부산의 문화기업 주식회사 나눌락이 펴내는 잡지 ‘매거진 비:플랫’ 통권 제5호가 나왔다. 값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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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플랫 통권제5호 출간-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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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플랫’은 손바닥 크기 판형에 90쪽 분량의 세려된 편집을 선보여왔다. 이 잡지가 독자에게 알리는 자기소개는 이렇다. “비: 플랫은 BUSAN의 B와 반음을 내린다는 음악 언어인 플랫의 합성어로 부산의 음악, 예술, 문화를 자유롭고 편안하게 다가가 알리기 위한 매거진입니다.” 이 잡지는 모든 콘텐츠가 간략·간명하다. 제호에 들어간 B가 Bee(벌)의 B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느낌이 있다.
이번 호에는 부산의 음악인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부산음악창작소가 제공한 추천밴드 플레이리스트, 제1회 우리동네문화살로페스타 등의 소식을 문화지도·쿠폰과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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