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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뭐라노]떼창할 준비 되셨나요?

  • 국제신문
  •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  입력 : 2021-05-03 2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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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켤 때마다 깜짝 놀랍니다. 넘쳐나는 음악 프로그램은 그렇다 치고 가수 뺨치는 실력자들은 왜 그리 많은 걸까요. “역시 ‘흥의 민족’ 답다”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엘리트가 독점하던 대중가요 공연 무대가 ‘누구나’에게 개방된 시기는 1991년. 부산 동아대 앞 로얄전자오락실에 국내 최초의 노래방이 생겼거든요. 300원 넣으면 반주·영상·가사가 나오는 코인 노래방 형태였다고 합니다. 남북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었던 2001년에는 국내 대중가요 5000곡이 노래방 기계가 북한에 보내진 적도 있다고 하네요. 요즘은 코로나19로 노래방이 직격탄을 맞았지만.

‘떼창’도 한국식 노래문화의 특징. 2019년 내한한 영국 가수 앤 마리는 ‘떼창’에 감격해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자 관객들은 “울지 마! 울지 마!”를 또 떼창. 덴마크의 루카스 그레이엄도 그 해 내한공연에서 관객에게 두 번 큰 절을 합니다. 천하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인터뷰에서 “나, 한국 공연 때 제대로 울었다. 무대에서 눈물 흘린 건 처음이었다”고 회상. 에미넴은 “겁나 잘 노네!”라며 감탄사를 터뜨립니다. 에드 시런은 “내가 만난 최고 관객”이라고 찬사를 보냅니다.

랜선으로 명곡을 들을 수 있는 ‘비긴 어게인’ 무대가 찾아옵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한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오는 6일 개막하거든요. 하이라이트는 K팝 콘서트(8일)와 파크콘서트(9일). K팝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 강다니엘 마마무 펜타곤 NCT드림 더보이즈 엔하이픈 러블리즈 아스트로(ASTRO) 위아이까지 10팀이 참가합니다. 파크콘서트는 발라드와 힙합·R&B 뮤지션들이 출연. 김범수와 거미는 설명이 필요없는 명품 보컬리스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B1A4와 폴킴·제시·픽보이도 감성적인 목소리를 선물합니다. K팝·파크콘서트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랜선 페스티벌로 진행됩니다. 온라인 플랫폼 V-LIVE와 BOF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잘 놀아야 창의성이 샘솟는다고 합니다. 떼창할 준비 되셨나요? 이노성 국제신문 디지털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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