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선 누구? 퀴즈쇼 3억 상금 탄 지성과 미모 겸비한 변호사이자 방송인



임윤선 변호사가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랐다.

임 변호사는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했다.

이날‘TV쇼 진품명품’에서는 가수 박상철, 방송연예인 로버트 할리와 함께 임 변호사가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1978년생인 임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불혹을 넘긴 나이가 무색하게 완벽한 외모를 자랑했다.

서울대학교 불어교육학 학사 출신인 임윤선 변호사는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 합격했고 2008년 법무법인 지평지성 변호사로 일을 시작했다.

임윤선 변호사는 이미 여러 방송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그는 10년 전인 2009년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방송인 노홍철의 맞선 상대녀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MBC ‘최강연승 퀴즈쇼 Q’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7연승 챔피언에 올라 3억 원 상금을 거머줬다.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2013)와 TV조선 ‘강적들’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됐었다.

이날 진품명품 MC박은지는 “궁금한게 있는데 임윤선 변호사는 왜 방송을 하느냐. 사법고시 패스했는데?”라고 물었다.

임윤선은 당황하며 “강용석 변호사는 궁금하지 않느냐”라며 화살을 돌리려 했지만 박은지는 “강용석은 이제 변호사 같지 않다. 내겐 그냥 개그맨 같다”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