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신재민은 올해 33세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행정고시에 합격, 2014년부터 공무원 일을 시작해 기재부에서 외국인 채권 투자 관리, 국고금 관리 총괄, 국유재산관리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청와대가 KT&G 사장을 바꾸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30일 해명자료를 내고 “신 전 사무관이 언급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당시 KT&G 담당과인 출자관리과 소속도 아니었다”며 “KT&G 사장인사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작성한 것이 아니며, 청와대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최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