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가왕 대결을 펼칠 준결승자 진출자의 4인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2라운드 준결승전 첫 번째 대결은 '백설공주'와 '봄처녀'의 무대였다.

2라운드 첫번째 대결 결과는 '봄처녀 제 오시네'가 '백설공주'를 꺽고 3라운드로 진출했다. 백설공주의 정체는 가수 유미로 밝혀졌다.

두번째 대결에서는 '흥부가 기가 막혀'와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흥부가 기가 막혀'는 조성모 투 헤븐(To Heaven)를,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는 '이승철 오늘도 난'을 열창했다. 대결 결과 투표 결과 피노키오가 흥부를 64대 35로 꺾고 3라운드로 진출했다.

'흥부'의 정체는 5년차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메인보컬 레오로 밝혀졌다.

3라운드 대결에서는 '백설공주' 유미를 꺾은 '봄처녀'와 '흥부' 빅스 레오를 꺽은 '피노키오'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결과 투표 결과 봄처녀가 피노키오를 52대 47로 꺾고 가왕후보로 등극하게 됐다.

'피노키오'의 정체는 13년 가수 VOS 박지헌으로 밝혀졌다.

이날 4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더 크로스의 'Don't Cry'를 열창했다. 가왕 대결에서 음악대장이 봄처녀를 67대 32로 꺽고 4연승에 성공했다.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봄처녀 제 오시네'의 정체는 걸그룹 씨스타 효린으로 밝혀졌다. 권영미 에디터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