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미생' 방송캡쳐)

'미생' 강하늘, 강소라에게 수줍은 구두선물 '러브라인 급물살'…핑크빛 분위기?

'미생' 강하늘 강소라

지난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 18회에서 장백기(강하늘)와 안영이(강소라)의 러브라인이 급 물살을 탔다.

지난 '미생' 12회에서 지나가다 구두 매장의 쇼윈도에 진열된 구두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장백기의 모습이 방송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던 가운데 장백기가 안영이에게 드디어 구두를 선물했다. 셔츠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상설매장에서 구매했다며 부담 갖지 말라고 말라는 장백기의 얼굴에는 수줍음이 가득했다.

안영이는 선물 받은 새 구두를 신어 보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감돌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갑자기 등장한 한석율(변요한)에 장백기와 안영이의 얼굴에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미생'에서 남자들 사이에서도 꿋꿋하고 당당한 엘리트 신입사원 '안영이'를 연기 중인 강소라는 매회 깔끔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미생' 18회에서 극 중 장백기 역을 맡은 강하늘에게 선물 받은 구두가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오피스룩에 잘 어울리는 이 펌프스는 제화 브랜드 소다(SODA)의 제품이다.

한편, 회사원들의 고된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과연 장백기, 안영이 엘리트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