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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가을에 글과 사진으로 만나는 '우리 어머니' 전시회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24 17: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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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도 슬프도 기뻐도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게 어머니란 존재다. 어머니란 존재는 태어나 자라고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에게 가장 원초적인 본향과 같은 존재다. 하지만, 각박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점점 잊혀져 간다. 핵가족 시대를 맞아서는 마음속 고향인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은 조금씩 퇴색돼 간다.



부르면 눈시울이 붉어지고 부를수록 그리워지는 당신.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그늘졌던 내 마음에 한 줄기 볕으로 스며든다. 핵가족과 바쁜 현대인들에게 어머니의 존재를 일깨워주는 '우리 어머니'글과 사진전이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본향을 느껴보게 한다.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뉘시던'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되새겨 보게 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주최하고 (주)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 2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부산수영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리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바로 그것.



'희생 사랑 연민 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서울과 대전, 인천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앞으로 전국 7개 도시서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엄마' '그녀' '다시, 엄마' '그래도 괜찮다'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 등 모두 5개의 스토리텔링을 갖춘 테마관으로 꾸며졌다. 전시 작품은 시인 도종환, 김용택, 박효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문학동호인들의 작품, 멜기세덱 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으로 구성됐다. 테마관에는 주최 측이 '어머니'를 주제로 독자들로부터 받은 시와 수필, 칼럼 등의 글과 사진, 그리고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소품 등 100여 점이 주제별로 전시돼 있다. 이 중에는 시인 도종환 김용택 박효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도 일부 포함돼 있다.



부대행사도 푸짐하다. '영상문학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북카페' 등이 마련됐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 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5번 출구이며 무료다. (051)751-0636 영상취재 = 김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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