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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4.15 총선 선거비용 공개…부산 지역 후보자들은 얼마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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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는 선관위 관계자들 .국제신문 전민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한 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관위는 지역구 선거의 경우 누구든지 이날부터 8월24일까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서 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 서류를 열람하거나 사본을 신청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 지역구 후보자의 경우 가장 많은 선거비용을 쓴 사람은 서구·동구에 출마한 민주당 이재강 후보로 2억 1154만 8799원을 사용했다.

가장 적게 쓴 부산 지역 후보자는 같은 지역에 출마한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성기 후보로 377만 6930원을 썼다.

부산 지역구 후보자들의 선거비용 지출액은 다음과 같다.

중구·영도구
◆더불어민주당 김비오 1억 6033만 1040원 ◆미래통합당 황보승희 1억 6726만 7734원 ◆국가혁명배당금당 김가은 2869만 9770원 ◆무소속 정창범 4967만 8354원

서구·동구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2억 1154만 8799원 ◆미래통합당 안병길 1억 7429만 6259원 ◆우리공화당 김태수 4601만 2669원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성기 377만 6930원

부산진구갑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1억 5087만 1193원 ◆미래통합당 서병수 1억 4187만 6193원 ◆민생당 정해정 3194만 4955원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정희 3289만 5222원 ◆무소속 정근 1억 2108만 6595원

부산진구을
◆더불어민주당 류영진 1억 3284만 3581원 ◆미래통합당 이헌승 1억 2864만 1318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신연웅 4730만 4419원

동래구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1억 8221만 8315원 ◆미래통합당 김희곤 1억 6380만 7653원 ◆정의당 박재완 8499만 1900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손윤영 4062만 6042원 ◆무소속 진성호 1억 3483만 3860원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강준석 1억 5583만 6142원 ◆미래통합당 박수영 1억 3596만 9882원 ◆정의당 현정길 4877만 719원 ◆민중당 김은진 3158만 9740원 ◆국가혁명배당금당 박금동 2986만 8430원

남구을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1억 2488만 5699원 ◆미래통합당 이언주 1억 1364만 6049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조호근 2128만 6938원

북구강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1억 5172만 1883원 ◆미래통합당 박민식 1억 4698만 751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성근 3467만 8716원

북구강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최지은 1억 8636만 576원 ◆미래통합당 김도읍 1억 7657만 6951원 ◆정의당 이의용 5950만 7065원 ◆민중당 이대진 2660만 8804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제현 2308만 6296원 ◆무소속 강인길 1억 1322만 7690원 ◆무소속 김원성 1억 1531만 5393원

해운대구갑
◆더불어민주당 유영민 1억 7063만 4931원 ◆미래통합당 하태경 1억 3279만 6493원 ◆우리공화당 한근형 7744만 6663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수명 3080만 4900원 ◆무소속 박주언 2152만 10원

해운대구을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1억 5659만 5319원 ◆미래통합당 김미애 1억 3323만 3337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현호 1341만 5039원

사하구갑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1억 4520만 6696원 ◆미래통합당 김척수 1억 1670만 577원 ◆친박신당 권영 650만 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숙희 2108만 9870원

사하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상호 1억 5236만 1034원 ◆미래통합당 조경태 1억 3017만 5411원 ◆우리공화당 하봉규 6445만 5209원 ◆민중당 김진주 3376만 9398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천서은 2497만 312원

금정구
◆더불어민주당 박무성 1억 6555만 4029원 ◆미래통합당 백종헌 1억 2937만 9807원 ◆민생당 노창동 4025만 3330원 ◆정의당 3365만 8600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재화 2848만 7456원

연제구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1억 6210만 8947원 ◆미래통합당 1억 6356만 1645원 ◆민생당 박재홍 4910만 1060원

수영구
◆더불어민주당 강윤경 1억 4145만 7925원 ◆미래통합당 전봉민 1억 3819만 1363원 ◆민생당 배준현 5205만 760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이민정 3880만 2634원

사상구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1억 6973만 414원 ◆미래통합당 장제원 1억 6422만 3374원 ◆우리공화당 이주천 1331만 1391원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준호 865만 680원

기장군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1억 4587만 3571원 ◆미래통합당 정동만 1억 2919만 7897원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상근 5025만 4183원 ◆무소속 김한선 5521만 8296원

전체 지역구 후보자 1118명 중 가장 많은 선거비용을 쓴 사람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출마한 민주당 서필상 후보로 2억 9650만 7830원을 썼다.

반면 가장 적게 쓴 후보자는 대전 대덕에 출마한 무소속 김낙천 후보로 166만 4700원이었다.

지역구 후보자 1천118명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인 1억 8199만 원의 54.8%인 1116억 1465만 원으로, 1인당 평균 9983만 원을 사용했다.

선관위는 비례대표 선거의 경우 중앙선관위에서 6월 1일∼9월 1일 열람 및 사본 교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회계 보고 내역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열람 기간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관할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선관위는 지난달 27일부터 전국에 18개 TF팀을 구성,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 회계보고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선거비용 축소·누락,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 정치자금 사적 및 부정용도 지출 등 불법행위 발견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선관위는 덧붙였다.

선관위는 “정치자금범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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