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청학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청년회는 지난 6월 16일 각종 감염병 예방 및 병충해 제거를 위한 2025년 청학2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김성호)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도구의회 의장, 영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 ▲2025년 방역활동계획 보고 ▲격려사 ▲방역지원금 전달 ▲시범 방역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성호 새마을지도자청학2동협의회 회장은“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각종 감염병과 병충해로부터 안전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청학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무더위에도 최선을 다해 관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방역활동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학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청학2동협의회와 청년회를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병충해 피해가 집중되는 6월~10월 기간 동안 관내 불결지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매주 2회 이상 정기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