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지난 9월 30일 망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학)에서 방범창이 설치되지 않은 취약계층 가정이 절도 및 성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범죄 취약 가정의 주거환경 안전을 도모를 위해 방범창을 설치해 주는 「안전한 우리집 지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여성 노인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방범창을 제작하고 설치까지 하였으며 해당 지역의 구석구석 우범지역 골목을 순찰하기도 하였다. 황인학 위원장은 “가정에 방범창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생활이 노출되고 범죄 위험도 있어 불안하셨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이번 방범창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맘 편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명숙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법창을 직접 설치까지 해주시고 매번 지역주민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개발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망미1동이 여성안심구역으로 거듭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