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5동(동장 이송이)은 지난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으로부터 추석맞이 백미(10kg) 47포(1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임상희 지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성품을 전달하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추석명절마다 일사일촌을 맺은 농촌으로부터 백미를 구매하여 성품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부산지원 내에서 사랑나눔쿠킹클래스를 열어 동구시니어클럽 ‘화통한할매도시락’의 할머니 강사를 모시고 직원 7명이 밑반찬(나물, 오징어볶음)을 정성껏 만들어 나눔냉장고에 기탁하였다.

이송이 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47세대와 나눔냉장고의 식품후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