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관광지 100선에 부산 8곳이 선정됐다.
우수 관광지는 지자체 추천 등을 거쳐 예비후보 2배수를 발굴해 ▲1차 서면평가 ▲현장 평가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13일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는 ▲태종대 유원지 ▲해운대&송정해변 ▲감천문화마을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용궁구름다리(휴업)&송도해변 ▲오시리아 관광단지 ▲엑스더스카이&그린레일웨이 ▲광안리해변&SUP존 등 총 8곳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8곳 중 ▲태종대 유원지는 6회 연속 선정됐으며, ▲해운대&송정해변 5번 ▲감천문화마을은 4번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와 ▲용궁구름다리&송도해변은 3번 선정됐다.
용궁구름다리는 지난 9월 힌남노로 인해 파손돼 휴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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