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위메프투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여행상품 할인행사 ‘투어위크’를 진행한다.

위메프투어는 1일 투어특가클럽, 2일 대한항공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투어위크를 통해 매일 새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 행사에서는 ▲여행사별 특가 ▲발권 수수료 무료(일부 여행사 제외) ▲최대 7% 할인 등을 제공한다.

2일 자정부터 선착순 3만명에게 4%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대한항공 해외 전 노선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여행박사에어몰웹투어롯데JTB를 통해 발권하면 3% 즉시 할인을 받아 최대 7%까지 무제한 할인 가능하다.

쿠폰 할인은 해외 모든 노선에 대해 출발일 제한이 없어 여름 성수기, 추석 연휴, 내년 구정 연휴까지 예약할 수 있다. 최대 할인 제한도 없어 장거리 여행,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 시 유리하다.

같은 날 대한항공 해외항공권 50% 할인 쿠폰(최대 10만원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쿠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총 400명에게 지급한다.

위메프투어는 ‘특가부터 가격비교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최저가 항공숙박 비교 서비스와 여행 전문 MD가 기획한 특가전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여행 플랫폼이다. 글로벌 항공 검색 엔진인 ‘스카이스캐너’와 전략적 제휴 체결을 비롯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숙박 OTA(Online Travel Agency)의 정보도 제공한다. 세계 주요 도시 관광 정보도 매거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제주도 편도 항공권을 8월까지 얼리버드 핫특가로 선보인다. 특가 가격은 4900원 부터다.

위메프 전윤주 여행제휴팀장은 “위메프투어는 여행의 시작과 끝이 되겠다는 목표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이번 출시 기념 투어위크에서 매일 새롭게 선보이는 단독 특가 상품과 이벤트로 역대급 혜택에 여행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