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루리나가 화제다.

2012년 전남 나주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피루리나의 인공 광배양 설비를 갖춘 공장이 준공됐다. 연합뉴스

15일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스피루리나가 올랐다.

스피루리나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로서 세포벽이 얇은 다세포 생물이다.

스피루리나에 들어있는 피코시아닌은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예방하며 자외선과 유해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또 스피루리나는 장에서 건강한 박테리아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장에 좋은 음식이기도하다.

스피룰리나는 효과적인 단기간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은데, 이는 스피룰리나가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해독 효과를 갖고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이다.

스피루리나는 분말, 주스, 알약 등 다양한 형태로 시중에 나와있는데, 그 중에서도 분말이 가장 먹기 편하다.

물에 스피루리나 분말 한 숟가락을 넣어서 먹어도 되지만, 셰이크나 스무디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

단 맛이 나는 음료나 초콜릿에 스피루리나를 넣어서 먹으면 스피루리나를 처음 먹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