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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출의 한방 이야기]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신장 기능부터 살려라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7-31 19:42:07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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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로 옷이 얇아지고 사람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외관상으로 보기 좋음의 이유도 있겠지만 비만은 질병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 그런 만큼 다이어트는 의료인의 영역이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은 신장의 기능을 살리는 일이다. 인체에서 수분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장기가 바로 신장이다. 신장이 나빠지면 댐의 역할을 하는 신장이 제 역할을 못 하게 되면서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통로인 수문이 막혀 필요 없는 수분이 몸에 고이게 된다. 이 노폐물이 서서히 독소로 바뀌면서 결국 비만으로 가게 된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수문은 열지 않은 채 음식 섭취만 줄이면 그때 잠시 체중이 줄었다가 음식 섭취를 다시 늘리면 즉시 체중이 불어나는 요요현상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신장이 나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과 손, 발이 잘 붓고 몸이 무거워서 일어나기 힘들다. 또 이유 없이 피곤하고 피부에 탄력이 없어져 늘어나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느낌을 받는다. 소변을 자주 보지 않거나 자주 보더라도 시원하지 않다.

그렇다면 신장의 기능을 살려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려면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 32년 동안 다양한 사례로 검증된 50종류의 한방 다이어트약을 복용하면서 적절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된다. 50종류의 처방은 남녀, 미혼·기혼, 대변, 식욕, 소화 여부 등의 기준에 따라 약재가 선정된다. 이렇게 하면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정확한 맞춤 약을 찾을 수 있다. 이런 개인별 맞춤 한방 다이어트약은 주로 오미자, 도라지, 맥문동, 율무, 밤 등 기운을 보강하면서 신장 기능을 살려주는 순수 국산 한약재로 지어진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인스턴트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무조건적 절식이나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아닌 본인의 체질과 증상을 정확히 파악해 신장의 기능을 살리면서 살을 빼면 요요현상에서 벗어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제세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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