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5회말 무사 3루에서 파울플라이로 아웃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스타 김도영이 얼굴을 다쳐 교체됐다.
김도영은 9일 전남광주 기안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번트를 대다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4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김도영은 NC 투수 송명기의 시속 148km 초구에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그러나 배트를 빗맞은 공이 김도영의 얼굴을 때렸다.
김도영은 코피를 쏟았고, 뛰어나온 트레이너가 건네준 얼음 팩으로 얼굴을 감쌌다.
타격을 계속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김도영은 대타 박민과 교체했다.
김도영의 부상 상태에 따라 막판 순위 경쟁을 벌이는 KIA는 물론 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에도 악재로 작용할까 하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