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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손아섭 통산 최다 멀티히트 경기 신기록

지난주 박용택의 713경기 제쳐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5-07 19:30:53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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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36·NC 다이노스·사진)이 KBO리그 통산 최다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기록을 세웠다.

7일 국제신문 확인 결과 손아섭은 지난달 30일까지 총 714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쳐 이 부문 통산 1위에 올랐다. 2위 박용택(은퇴·713)을 4경기 차로 따돌렸다. 3위는 LG 트윈스 김현수(664), 4위는 KIA 타이거즈 최형우(647)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지난 6일 현재 18시즌 동안 2008경기 타율 0.322(7648타수 2461안타), 1010타점, 1337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KBO리그 최초로 8시즌 연속 150안타 행진을 달성했고 이대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 11시즌 연속 200루타도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안타 1위’ 등극도 점찍어둔 상태다. 손아섭은 안타 44개를 추가하면 박용택(2504개)을 추월하고 단독 1위로 올라선다.

올 시즌 출발이 좋지 못했던 손아섭은 차츰 타격감을 되찾아 지난 4일 SSG 랜더스전을 통해 타율 3할대를 회복했다. 멀티히트 신기록도 최근 상승세 덕분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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