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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 깨고 첫 번째 16강 진출

덴마크 꺽고 D조 1위 유지

‘음바페 멀티골’ 이번 대회 3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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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가 덴마크를 꺽으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가 덴마크 크리스티안 에릭센(왼쪽),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의 수비 사이에서 공간 침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는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티움 974에서 열린 덴마크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는 D조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프랑스는 1차전 호주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최종 조 2위는 확보해 본선 참가 32개국 중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다. 

나란히 1무 1패를 기록 중인 댄마크와 튀니지가 마지막 3차전에서 승점 2점을 획득해도 프랑스를 따라잡을 수는 없다. 

프랑스는 이번 경기 승리로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도 깼다. 

1998 프랑스월드컵부터 우승한 국가들이 다음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징크스에 시달렸다. 먼저 1998년 우승한 프랑스가 2002한일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탈리아도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팀인 스페인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탈락했다.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에 0-2로 패하기도 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도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낙마하며 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깨고 카타르 월드컵서 가정 먼저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이에 프랑스가 2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프랑스의 간판 스타 킬리안 음바페는 이날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음바페는  후반 16분 에르난데스의 컷백을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에 이어 그리에즈만이 크로스로 올린 공이 음바페의 허벅지에 맞고 골대를 뚫었다. 
덴마크도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헤딩 동점골을 넣으면 반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음바페는 호주전에서 1골을 넣은 데 이어 덴마크 전에서 2골을 기록, 총 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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