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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해수 작가 작품 ‘해운대’.
부산전업미술가협회 제공 |
부산전업미술가협회가 주최하는 ‘제24회 부산사랑 100경 앵포르멜 전’이 7일까지 부산시청 1· 2· 3 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생성형 AI의 출현을 비롯한 이토록 큰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한 지역의 모습을 한 가지 주제와 테마로 24년간 꾸준히 전시해 온 미술단체는 본 협회가 유일할 것입니다.” 이 협회 이중열 회장은 지난 3일 시작한 이 전시를 알리는 공식 자료집에서 이렇게 인사말을 전했다. ‘부산사랑 100경 앵포르멜 전’은 부산의 자연환경, 공원과 녹지, 역사와 문화 자원을 작가 저마다의 시선에서 그림 도자기 조각 공예 화훼 등 여러 방식으로 표현하는 연례 전시다.
앵포르멜(Informel)은 ‘기하학적 추상을 거부하고 미술가의 즉흥적 행위와 격정적 표현을 중시하는 서정적 추상’ 경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시는 이중열 정경숙 등 작가 32명이 출품한 ‘부산사랑 100경’을 비롯해 이경애 최룻 작가 등 작가 8명이 참여한 도자기, 공예와 조각과 화훼, 송영명 작가 등 16명이 작품을 선보인 초대작가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해양 풍광 그리기 대회 입상작도 함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