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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 스토리 5’의 한 장면.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는 지난 주말(26~28일) 동안 50만2000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이 작품은 1995년 시작된 ‘토이 스토리’ 시리즈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누적 관객 수는 161만7000여 명이다.
2위는 23만2000명이 관람한 배우 신민아 주연의 스릴러 ‘눈동자’였다. 이 작품은 유전병으로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이 동생 ‘서인’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신민아는 작품에서 쌍둥이 자매 서진과 서인 1인 2역을 소화했다.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는 한 계단 내려앉은 3위에 머물렀다. 주말 동안 9만600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571만4000명으로 늘었다.
이어 4위와 5위에는 강동원 오정세 주연의 코미디 ‘와일드 씽’(6만7000명)과 DC유니버스의 신작 히어로물 ‘슈퍼걸’(6만1000명)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슈퍼걸’은 슈퍼맨 클라크 켄트의 사촌 동생 카라 조엘이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는 여정을 그린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위도 ‘토이 스토리 5’였다. 예매율은 20.4%로, 2만7000명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2위는 다음 달 1일 개봉하는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마티 슈프림’(16.8%)몫이었다. ‘마티 슈프림’은 탁구 선수 마티 마우저가 굴욕적인 패배를 딛고 최고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