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페인에서 열리는 ‘2026 국제건축가연맹 세계건축대회’에 처음으로 부산관이 조성된다.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건축제조직위)는 최근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정기총회에서 부산시와 건축제조직위는 오는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6 국제건축가연맹(UIA) 세계건축대회’에 참가해 부산 단독 전시관인 ‘부산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국제건축가연맹 세계건축대회는 ‘건축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행사이다. 주최 기관인 국제건축가연맹은 유엔(UN)이 인정한 유일한 국제 건축 단체로, 124개국 회원 13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관은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바르셀로나 디센이 허브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부산의 차별화된 도시·건축 비전과 지역 건축가들의 경쟁력을 국제 사회에 소개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부산의 성과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축제조직위는 시민을 위해 마련하는 ▷시민 대상 건축 투어 ▷HOPE with HUG 프로젝트 ▷부산공간포럼 등의 행사도 올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 건축제조직위 이성호 집행위원장의 연임도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