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돌아온 ‘나우 유 씨 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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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나우 유 씨 미 3’ 스틸컷. 배급사 제공 |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3’은 지난 주말(14~16일) 관객 43만500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우디 해럴슨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범죄 영화로, 전작 이후 9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이다. 마술과 범죄가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로 호평받은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며 지난 12일 개봉한 이후 5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차지했다. 11만7000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는 315만8000명으로 늘었다.
3위는 7만8000명이 관람한 프레데터 시리즈의 6번째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다. 이어 한국 코미디 영화 ‘퍼스트 라이드’(5만5000명)와 일본 공포 영화 ‘8번 출구’(2만 명)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1위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위키드: 포 굿’(50.4%)이다. 지난해 개봉해 큰 인기를 끈 ‘위키드’의 2편으로, 사악한 초록 마녀 엘파바와 착한 마녀 글린다의 진정한 우정을 그린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유명 뮤지컬 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주연을 맡았다.
2위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12%)가 차지했다. 전작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이번 2편은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와 뻔뻔한 사기꾼 여우 닉이 도시를 발칵 뒤집어 놓은 파충류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