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어울리는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제210회 ‘한낮의 유U;콘서트’가 다음 달 15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제신문과 깊은 인연이 있는 국제아카데미 원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멋진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공연의 시작은 뉴아시아오페라단 그레이스 조 단장(국제아카데미 6기 원우)과 테너 장진규의 듀엣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시작한다. 이어 클래식 국악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백현경(8기)이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과 즉흥 연주를 들려주고, 플루티스트 김성복(22기)은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과 클로드 볼링의 ‘아일랜드 여인’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돋운다.
통기타 버스킹 가수 박호근(22기)은 ‘미운사랑’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가야금 병창 명인 정자경(21기)은 재즈 피아니스트 이혜원, 타악 연주자 이충인과 함께 아리랑 메들리 및 이선희의 ‘인연’ 등을 열창한다.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더였던 정현전(21기)은 ‘자기야’ ‘쓰러집니다’ 등 흥겨운 노래 무대를 준비하며, KJ스텔라합창단(20기)과 UN소년소녀합창단의 가을에 어울리는 합창곡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균일 3만 원. (051)500-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