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7~24일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2024 부산 청년 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로컬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진흥원이 주관하는‘2024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지역 고유의 특성 활용하거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시와 진흥원은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 정주형 로컬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기업 9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BM 고도화(컨설팅),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이번 축제는 유망 로컬기업을 알리고 부산 시민과 관광객이 로컬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로컬 제품홍보 및 판매 부스 ▷시민 체험행사 ▷창업 특강 및 네트워킹 ▷문화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제품홍보 및 판매 부스에서는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으로 선정된 ▷부산바다샌드 ▷꿀꺽하우스 ▷루이코리아 등의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체험으로는 시민들이 부산의 로컬 문화를 깊이 느껴볼 수 있도록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 ▷루이보스 차 시음회(18일) ▷커피박 장식품 만들기(21일) ▷전통주 시음회(24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 동안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로컬기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특별 강연과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서피비치 박준규 대표(18일)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20일) ▷농업회사법인 밭 이미소 대표(21일)가 각자의 로컬창업 도전과 성공 이야기를 나누며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영감을 줄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 “로컬페스타는 로컬 브랜드와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로컬의 매력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