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8회 충·효·예 실천 세계 글짓기 대회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작품이 접수되었다.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응모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관심에 감사 인사드린다.
1000점이 넘는 작품 중에서 충·효·예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이면서 자신의 경험에 바탕한 글을 쓴 작품들이 심사위원들의 숙고와 토론을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출품된 글들은 애틋한 가족에 대한 주제부터 나라사랑의 마음과 환경에 대한 진솔한 고민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의 깊은 성찰과 발견을 담은 글들로 채워져 있어 놀라웠다. 그럼에도 우선 진솔하고 따뜻한 글에 오래도록 머물 수밖에 없었다. 소소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부모의 사랑은 뭉클했으며, 미래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하는 삶은 결코 가볍지 않게 다가왔다. 또한 옛 것의 가치와 소중함이 세대를 이어가는 정신임을 인식하는 학생들의 글은 매우 힘이 있었다.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를 구분해 심사위원들은 블라인드 심사를 했으며 상훈 결정 과정에 많은 고심들이 있었다. 한 작품 한 작품이 모두 소중했음을 밝히며 수상자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사상인 충·효·예 정신을 생각하고 글로 옮겨 준 모든 응모자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