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마산에 이어 부산서도 ‘앙코르 말씀대성회’…1만여 인파 몰려

강연 들은 목회자들 대다수 “기존 알고 있던 말씀에 대한 관점 바뀌어”

이정우 지파장 “다른 걸 떠나서 계시록은 꼭 한 번 들어봐야”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4-10-30 10:33:1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마산에 이어 부산에서도 성경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말씀대성회가 열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지파장 이정우·이하 신천지 안드레지파)는 27일 정오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경남 신천지 말씀 대성회’를 개최, 목회자 120여 명을 포함한 신학생, 신앙인 등 약 1만여 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날 말씀대성회는 ‘나는 신약성경 계시록이 말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정우 지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지파장은 이날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여러 소식을 비롯해 종교 세계 바로 알기, 신천지예수교회와 개신교의 차이, 영원한 행복을 소망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 지파장은 먼저 “하나님과 천국이 언제 어디에 왜 오시는지 알아야 한다”며 “성경은 천국으로 가는 설계도라 할 수 있다. 기록대로 이뤄질 때 나는 천국에 갈 사람인지, 나는 신약 성경 계시록이 말하는 누구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국 가는 길이 있다면 가르쳐주는 곳에 가야 한다. 성경이라는 교과서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가는지 분명하게 배워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지파장은 “안타깝게도 개신교는 그 규모가 점차 축소되는 추세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사람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렇게 개신교와 신천지예수교회가 차이나는 이유는 단 하나다. 그것은 신천지예수교회가 가진 비밀 레시피인 요한계시록”이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천국 갈 방법이 기록된 마지막 책 한 권이 바로 요한계시록임에도 역설적으로 천국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제일 관심 없는 책이 계시록”이라고 꼬집으며 “다른 걸 떠나서 계시록은 한 번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힘들게 살아온 나 자신에게 ‘나에게 주는 선물’을 해야 한다. 바로 ‘하나님과 사람(나)을 다시 잇는 것’으로 말씀광장이란 선물을 전해줬으면 한다”며 “성경 없는 삶과 있는 삶은 확실히 다르다. 이번 생과 다음 생에 천국이 약속돼 있으니 모두가 다 천국 가족이 다 되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16년간 신학을 공부해 왔다는 장로교단 이모 목사는 “기존 기성교단에서 배워온 말씀이 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에 너무 충격이 컸다”며 “들으면 들을수록 이 말씀이 참이라 받아들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장로인데 앞으로 남편도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들어 보자고 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8년간 장로교에서 시무해 온 박모 목사는 “지금껏 천국에 올라간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땅 위에 천국이 내려온다는 말씀에 지금까지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 말씀을 끝까지 들어보고 진짜라 생각되면 전 세계로 나가서 이 말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우리 딸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니는 지인을 만날 때 훼방 놓고 그랬는데, 이제 이 말씀을 들으러 간다고 하니 딸이 뭐라고 한다”며 멋쩍게 웃었다.

원래 기독교 집안이지만 한 번도 교회를 가지 않았다는 한 참석자는 “처음에 권유받았을 때는 살짝 두려웠는데 막상 와보니 아주 좋다”며 “밖에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 말씀을 꼭 한번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매스컴이나 SNS 등에 현혹되지 말고 직접 동참해 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잘 온 것 같다. 밖에서 보고 들은 것과 너무 차이가 난다”며 “오늘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왔다. 앞으로 이 말씀을 좀 더 알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드레지파 관계자는 “오늘 내용은 개개인의 생각으로 풀어낸 것이 아닌, 성경에 있는 그대로의 내용”이라며 “누가 성경대로 행하는지 아닌지 이 말씀을 듣고 판단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말씀을 구하고자 하는 목회자가 많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면서 “앞으로도 신천지예수교회는 다양한 말씀대성회, 세미나 등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말씀대성회는 지난 20일 마산 말씀대성회에 이어 열렸다. 지난 9월부터 30여 일간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목회자를 대상으로 말씀 대성회를 개최한 이래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에 대한 목회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말씀대성회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 27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경남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이정우 지파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4. 4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7. 7“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8. 8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6. 6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6. 6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7. 7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8. 8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얼굴에 담긴 이야기
자연에는 길흉이 없다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여수 ‘돌산 갓김치’와 갓김치 음식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비밀이 사라진 섬, 농담으로 건네는 회한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아이마다 다르게 자라는 이유 外
실크로드 연구자이자 간첩 ‘깐수’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장 마리 해슬리-Gymnopedies(짐노페디)
배미정-나무에 기대어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곰 두 마리 /황인숙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설상수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250만 넘은 ‘치이카와’ 4주째 1위…브래드 피트 ‘하트 오브 비스트’ 2위
‘치이카와’ 3주째 정상…관객 200만 돌파 올해 열 번째 영화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4일 (음 9월 25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3일 (음 9월 24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깊어가는 가을에 밤하늘 별을 읊은 이덕무의 시
조선 중기 문신 김인후가 소쇄원 단풍을 읊은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