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 전설 따라 스페인 2부(EBS1 오후 8시 40분)
스페인 봄의 전령사인 아몬드꽃으로 하얗게 물든 아라곤. 아몬드꽃이 품은 전설을 따라 여정을 시작한다. 아몬드나무를 이웃 삼아 사는 아넨토는 111명이 사는 작은 마을이지만 정·흥·웃음이 넘쳐난다. 마을 일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온 마을 사람과 친구 마테오 씨를 따라 동네 탐방을 해본다. 이곳에서 비운의 연인인 디에고와 이사벨의 영혼결혼식을 기념해 거리를 가득 메운 중세 복장 사람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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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테마기행’ 한 장면. EBS 제공 |
‘스페인 전문가’ 나승열 사진가도 처음 가본다는 바르데나스 레알레스는 바닷속에 잠겨있던 지형이 드러난 후 풍화· 침식을 거쳐 반사막 언덕이 형성됐다. 예전엔 목동들의 이동 경로였다는데, 그들이 사막에서 즐겨 먹던 음식 미가스를 맛본다. 빵가루로 만든 김치볶음밥 같은 맛에 미소가 절로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