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피레네 낭만 가도(歌道) 3부(EBS1 오후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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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테마기행’ 한 장면. EBS 제공 |
프랑스 사람들도 일생에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중세 고성에서 하룻밤을 지내기 위해 벨카스텔로 간다. 주민 30명이 지키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인 이 마을에는 11세기에 지은 벨카스텔성이 든든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만 하룻밤 숙박이 가능한데, 성의 주인 하이디 씨와 프랑스 정찬을 나누며, 그녀의 사연을 듣는다.
피레네를 품은 작은 마을 루르드는 가톨릭교회가 공식 인정한 성모 발현 순례지로 연간 방문객이 300만 명에 달한다. 평온을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다. 4~10월 매일 저녁 9시, 작은 횃불이 모여 도시를 밝힌다. 그 길 위에서 누구나 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루르드 주민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일상이 담긴 시장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