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부산예총·회장 오수연)가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 ‘문화가 있는 날’을 정해 ‘예감: 예술로 감성을 전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 남구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과 3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예감’은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예술을 향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9월 제외)스트릿댄스·국악·무용·마임 등 9개 장르의 공연을 차례로 선보이고, 예술체험을 접목한 전시도 2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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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공연한 춤소리예술단의 ‘소리로 풀어내는 김정원의 춤 나들이’.
부산예총 제공 |
첫 번째 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으로 예정된 아미티에 성악연구회의 ‘해설과 함께하는 세계 명가곡 축제’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공부한 성악가 단체의 공연으로, 아미티는 프랑스어로 ‘친구’ ‘우정’을 뜻한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13명의 성악가가 김효근 작곡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윤학준의 ‘마중’, Loewe의 ‘바다를 건너는 오딘’, 김동환의 ‘그리운 마음’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가곡을 부를 예정이다.
또 노래와 함께 해설을 곁들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bsart.or.kr) 또는 전화(051-631-1377)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