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인 RM의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의 타이틀 곡 ‘들꽃놀이’ 뮤직비디오가 경남 합천군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촬영돼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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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M의 ‘들꽃놀이’ 뮤직비디오 속 황매산 군립공원. 유튜브 캡처 |
25일 합천군에 따르면 RM 소속사는 지난 10월 군으로부터 시설물 사용 허가를 받아 산 정상부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황매산 분 촬영은 하루 만에 완성됐고 촬영 시각은 인파가 드문 일출 전후로 확인됐다. 뮤비에서 RM은 황매산 별빛 언덕에 있는 ‘나 홀로 나무’와 억새 주변을 걷거나 정상부에서 일출을 바라봤다. 소속사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뮤비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3402만 회 조회 수와 40만 개 댓글을 기록했다.
황매산은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 경계에 있으며 정상부 100만㎡ 면적에 억새 단지가 조성돼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CNN이 선정한 한국 방문 때 가봐야 할 50선에 선정된 바 있다. RM 뮤직비디오 외에도 각종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 배경으로 자주 노출됐다.
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그룹 BTS의 리더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곳으로 입소문 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