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아프리카 버킷리스트, 탄자니아 2부(EBS1 오후 8시 40분)
탄자니아 최대 항구 도시이자 실질적 수도인 다르에스살람. 중요한 거점으로 주목받아 온 이곳에는 볼거리 풍성한 키부코니 어시장이 있다. 오전 7시가 피크 타임이라고 하는데, 자세히 보니 운반하는 해산물들이 심상치 않다. 뾰족한 이빨을 드러낸 홍살귀상어부터 엄청난 크기의 쥐가오리와 황다랑어가 등장한다. 호기심에 참치 운반을 도와보는데, 금세 땀이 쏟아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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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테마기행’ 한 장면. EBS 제공 |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탄자니아 본토에서 50km 떨어진 펨바섬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이 섬에는 특별한 수중 호텔이 있다. 인도양의 아름다운 산호와 물고기로 둘러싸인 바닷속 호텔로 들어서니, 마치 용왕이 된 듯하다. 예부터 펨바는 ‘향신료의 섬’이라고 널리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카레와 은단의 주재료로 쓰이는 정향이 가장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