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안녕(MBN 밤 10시40분)
세 번째 게스트로 이대호, 정훈 선수가 출연한 가운데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제2 출발을 앞둔 이대호의 가슴 찡한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하이바이 박스’에는 사이즈 300mm의 운동화와 ‘수학여행을 가고 싶어요’, ‘콩잎무침이 먹고 싶어요’라는 소박한 위시리스트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게스트는 바로 최근 은퇴한 전 롯데 자이언츠 선수 이대호. 그는 “수학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며 운동하느라 누리지 못한 일상을 느껴보고 싶다고 운을 뗀다.
 |
| ‘뜨겁게 안녕’ MBN 제공 |
이대호는 “하이바이 박스 속 운동화는 은퇴식 때 신었던 운동화다. 또 콩잎무침은 할머니가 어린 시절 만들어주시던 음식이다. 그는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안타까움과 죄송함, 그리움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