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포디움 빛낼 차세대 지휘자들, 부산시립합창단과 협업 무대

내달 15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임희준·김진영 1·2부 각각 지휘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2-08-30 19:15:44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올해 창단 50주년 맞은 부산시립합창단이 신진지휘자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정통합창의 향연을 선보인다.
김진영 지휘자(왼쪽), 임희준 지휘자
부산시립합창단은 다음 달 15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차세대 지휘자를 발굴하고 클래식 저변을 넓히기 위한 무대로, 부산시립합창단 임희준 부지휘자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징크라이스 란나흐 합창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김진영 지휘자가 각각 1, 2부 지휘를 맡아 차별화된 음악적 해석으로 관객을 만난다.

1부는 지휘자 임희준이 지휘봉을 잡고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풀랑크의 ‘참회를 위한 4개의 모테트’와 종교합창곡으로 이름을 알린 영국 작곡가 존 테베너의 ‘스비야티’를 연주한다. 첼로 선율에 무반주 합창음악으로 구성된 스비야티 무대에는 첼리스트 박건우가 함께 오른다.

2부는 지휘자 김진영의 지휘로 다양한 합창곡을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인 체코 출신 작곡가 페터 에벤의 ‘프라하테데움’은 카톨릭의 전통적인 전례미사에서 사용하던 무반주 단선율 노래인 ‘그레고리안 찬트’의 두 개 구절을 가져와 주제 멜로디로 사용하였으나, 합창 부분은 현대 작곡기법이 활용된 곡이다.

원곡은 금관악기 편성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두 대의 피아노와 팀파니, 여러 가지 길이의 금속 원통 관을 매달아 놓고 두드리는 타악기 ‘튜블러 벨’을 위한 곡으로 편곡했다.

이어 벨라 바르톡의 ‘슬로바키아 4개의 민요’, 지휘자 본인이 직접 편곡한 오스트리아 민요와 요들 2곡, 리투아니아 작곡가 미쉬키니스, 핀란드 작곡가 맨티예르비 등의 합창곡을 들려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영상]초등학교가 문화 공간으로...‘하하호호 콘서트’ 현장
  2. 2레반도프스키 월드컵 본선 첫 골…폴란드, 사우디에 2-0승
  3. 3재능기부는 이렇게...대한민국 명장들의 봉사현장
  4. 4코로나19 재유행인데 급증 미미..."정점 예상보다 빠를 수도"
  5. 5사우디 16강 두고 폴란드와 격돌… 빈 살만 왕세자 포상은?
  6. 6양정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구속
  7. 7양산시 웅상 경보 3·4차 입주민,"경남도 장흥교 일방적 이설 추진" 집단반발
  8. 8벤투호 '만찢남' 조규성, 가나 수비망 찢을까
  9. 9주한미군에 우주군사령부 만든다…'北ICBM 위협'에 서둘러
  10. 10부산 터 둔 게임위에 무슨 일?...각종 의혹에 감사원·검찰까지
  1. 1주한미군에 우주군사령부 만든다…'北ICBM 위협'에 서둘러
  2. 2민주화 이후 첫 장성 강등...고 이예람 중사 사건 '부실수사' 책임
  3. 3TK신공항 변수에 놀란 부산 여야 ‘가덕신공항 속도전’ 주문
  4. 4“동백전 국비 안 되면 시비 확대를” 부산시의회 촉구
  5. 5“해볼 만해졌다…엑스포 반전 드라마 쓰겠다”
  6. 6[속보] “기니만서 억류된 韓유조선 하루만에 풀려나…부산출신 2명 탑승”
  7. 7검찰 수사 文정부 고위층으로 확대…야권인사 줄소환에 민주당 반발
  8. 8국회도 파리서 본격 유치전
  9. 9서아프리카 해적 억류 선박 풀려나…부산시민 2명 탑승
  10. 10野 “합의안 파기한 정부 책임”…당정 “사실상 정권퇴진운동, 엄정 대응”
  1. 1화물연대 파업 사흘째 '업무개시명령' 초강수?..."대화 가능"
  2. 2부산 경유 가격, 7주 만에 하락…휘발유와 격차는 여전
  3. 3전력 도매가에 '상한' 둔다…전기료 인상 압력↓ 가능성
  4. 4물류가 멈췄다…갈 길 바쁜 경제 먹구름(종합)
  5. 5“최종금리 연 3.50% 의견 다수…금리인하 논의 시기상조”
  6. 6세계 스마트도시 평가 부산 22위, 사상 최초로 서울 제쳐 국내 1위
  7. 7고비 넘긴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기한 2026년까지 연장
  8. 8'中·日 표심 잡는다'…'안방' 부산서 2030엑스포 집중홍보
  9. 9정부, 화물연대 파업 '비상대책반' 가동…"피해 가시화"
  10. 10정부 '재정비전 2050' 추진 공식화…"올해 나랏빚 1000조"
  1. 1재능기부는 이렇게...대한민국 명장들의 봉사현장
  2. 2코로나19 재유행인데 급증 미미..."정점 예상보다 빠를 수도"
  3. 3양정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구속
  4. 4양산시 웅상 경보 3·4차 입주민,"경남도 장흥교 일방적 이설 추진" 집단반발
  5. 5부산 터 둔 게임위에 무슨 일?...각종 의혹에 감사원·검찰까지
  6. 6총파업 사흘째…'셧다운' 위기 속 화물연대-국토부 28일 교섭
  7. 7오늘 부산 울산 경남 기온 평년 상회...경남 내륙은 0.1㎜ 미만 비
  8. 8양산시, 역사자원 접목 등 다양한 문화 관광사업 추진 및 관련 인프라 확충 호응
  9. 9부산신항서 정상 운행 화물차에 돌 날아와 차량 파손
  10. 10부산 인권단체 66곳 중 활동가 1명 이하 45.5%
  1. 1레반도프스키 월드컵 본선 첫 골…폴란드, 사우디에 2-0승
  2. 2사우디 16강 두고 폴란드와 격돌… 빈 살만 왕세자 포상은?
  3. 3벤투호 '만찢남' 조규성, 가나 수비망 찢을까
  4. 4조별리그 탈락 벼랑 끝 몰린 전통강호 독일·아르헨티나
  5. 5호주 튀니지 잡고 16강 다가섰다… 아시아 돌풍 한국까지 가나
  6. 6카타르 "월드컵은 끝났지만, 축구는 계속" 사우디 "겸손하자"
  7. 7한국 가나전 완전체로 출격 기대
  8. 8中 네티즌의 절규 "왜 우리는 못 이기는 것인가"
  9. 9손흥민 마스크 투혼 빛났다…韓, 우루과이와 무승부
  10. 10서튼 일본 이어 한국 승부 적중, 한국 16강도 맞추나
우리은행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컬래버레이션 부산
죽어도 자이언츠
‘죽어도 자이언츠’ 안방서 시청…IPTV·케이블TV 진출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소설로 되살린 장흥 석대들 함성 外
책이 말을 하고 감정이 생긴다면 外
서상균의 그림으로 책 보기 [전체보기]
인간의 순리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손수건 /문운동
인형뽑기 /장남숙
이원 기자의 드라마 人 a view [전체보기]
‘수리남’의 하정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전체보기]
‘데시벨’의 김래원
넷플릭스 ‘20세기 소녀’ 청춘의 대명사 김유정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마블도 고전한 비수기 극장가, 아바타 후속작 구원투수 될까
연말까지 잇단 행사…연예계도 대중 안전주의보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슈퍼히어로 영화의 황혼
수프와 이데올로기(양영희 감독)…식민지배와 제국주의 경계에 서다
BIFF 리뷰 [전체보기]
‘지석’
뭐 볼까…오늘의 TV- [전체보기]
뭐 볼까…오늘의 TV- 2022년 11월 24일
뭐 볼까…오늘의 TV- 2022년 11월 23일
방호정의 컬쳐 쇼크 & 조크 [전체보기]
양자경과 김민경
추다혜차지스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4일(음력 11월 1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3일(음력 10월 30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 2022년 10월 13일
오늘의 BIFF - 2022년 10월 12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칠언율시의 4연 모두를 대구로 읊은 두보 시 ‘登高(등고)’
수절하기 어려우면 개가하라고 유언하고 죽은 여인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