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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관왕…6년 연속 수상 대기록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2-05-16 19:49:53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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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K-팝의 역사를 또 한 번 새로 썼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빌보드 뮤직 어워즈(사진)’에서 BTS는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중 톱 셀링 송에서는 BTS의 지난해 히트곡인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등 2곡이 수상 후보에 올라 ‘버터’가 영예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 올해까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12개 트로피를 안아 ‘그룹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BTS는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첫 인연을 맺었고 2018년 톱 소셜 아티스트, 2019 톱 듀오/그룹, 2020 톱 소셜 아티스트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등 4관왕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수상 부문을 포함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 톱 록 송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지명돼 자체 최다 수상을 할지 관심을 모았다.

BTS가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한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는 에드 시런, 톱 빌보드 글로벌 송은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 톱 록 송은 밴드 모네스킨에게 돌아갔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상으로 불린다. 빌보드 차트 성적을 기반으로 수상을 결정하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지난해 4월 10일부터 올해 3월 26일까지 차트가 반영됐다. 2022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톱 아티스트는 드레이크, 톱 뉴 아티스트는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수상했다.

BTS는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다음 달 10일 발표하는 새 앨범 ‘프루프’ 및 컴백 활동 준비 등으로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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