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방역 완화에 합창무대도 속속 재개

시립합창단 4·5일 ‘옛날 옛적에’, 부산하모니합창단도 내달 공연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2-05-03 19:38:18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로 침체를 겪은 부산지역 합창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활기를 띠고 있다. 이달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민간합창단의 대형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해 5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칸타타 ‘아! 나의 조국’ 공연 모습. 부산문화회관 제공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합창단은 4, 5일 어린이 뮤지컬 ‘옛날 옛적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좁은 공간에 모여서 연습해야 하는 합창의 특성으로 공연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총 8회 공연 중 절반만 진행됐고, 지난해에는 총 10회 공연 중 8건이 진행됐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올해 총 10차례의 정기·특별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달 23일과 24일에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을 기원하는 ‘카르미나 부라나’ 연주회를 선보인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1895~1982)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대규모 현대합창 음악이다. 총 3부작 25곡으로 구성됐다. 성악 합창 오케스트라 춤 무대장치 등이 한데 어우러졌다. 부산시립합창단 이기선 예술감독은 “이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울산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200여 명의 단원과 부산시립교향악단이 협업하는 대형 프로젝트”라면서 “지역 현대 무용가들과 함께 클래식과 현대무용을 접목시켜 종합예술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8일에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한 곡인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무대에 올린다.

민간합창단도 잇따라 공연을 재개한다. 해피앙상블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창단 20주년 정기연주회를 연다. 해피앙상블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지난 2년간 정기연주회를 열지 못하다가 올해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의 대표적인 민간 혼성합창단인 부산하모니합창단은 다음 달 28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하모니 대학생 창작합창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창작곡 3곡과 합창의 진수를 보여주는 무반주 합창, 현대적인 감각으로 편곡된 친숙한 가요와 팝 합창 등을 들려준다. 부산 코러스 합창단은 오는 12월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준비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온천천 곳곳에 균열... 동래구 "대심도 공사 영향"
  2. 2입춘인 오늘 낮 최고 6~9도...내일 정월대보름 달 뜨는 시간 공개
  3. 3안전하다면 왜 수도권에 원전·방폐장을 못 짓나
  4. 4지난 밤 네이버 카페 원인미상 오류...이용자 50분 넘게 '허둥지둥'
  5. 5애주가들 '한숨'…맥주·소주·막걸리도 줄줄이 오른다
  6. 6백신피해 리포트 시즌2 <3>“이제 힘내 싸워보려 합니다”
  7. 7[단독] 한수원 '고리원전 건식저장시설' 내주 처리…7일 이사회
  8. 8[영상]스타트업 창업, 그 시작에 대한 이야기
  9. 9부산대, 2023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10. 10부산시교육청, 내달 1일자 교사 4308명 정기인사 단행
  1. 1오늘 민주당원 수천 숭례문 장외투쟁...박근혜 퇴진 이후 7년만
  2. 2다급해진 친윤의 安 때리기…장제원은 역풍 우려 몸 낮추기
  3. 3안철수 "윤핵관 지휘자 장제원" 직격
  4. 4尹 지지율 설 전보다 더 하락...긍정 부정 평가 이유 '외교'
  5. 5"지역구 민원 해결해달라" 성토장으로 변질된 시정 업무보고
  6. 6“지방분권 개헌…재원·과세자주권 보장해야”
  7. 7황성환 부산제2항운병원장, 부산중·고교 총동창회장 취임
  8. 8미 하원 김정일 김정은 부자 범죄자 명시 결의안 채택
  9. 9'계파 갈등' 블랙홀 빠져드는 국힘 전당대회
  10. 10친윤에 반감, 총선 겨냥 중도확장…안철수 심상찮은 강세
  1. 1지난 밤 네이버 카페 원인미상 오류...이용자 50분 넘게 '허둥지둥'
  2. 2애주가들 '한숨'…맥주·소주·막걸리도 줄줄이 오른다
  3. 3[단독] 한수원 '고리원전 건식저장시설' 내주 처리…7일 이사회
  4. 4[영상]스타트업 창업, 그 시작에 대한 이야기
  5. 5에너지공단, '공공주도 해상풍력 개발' 참여 지자체 공모
  6. 6남천자이, 선착순 현장 북적… 반전 나오나
  7. 7부산 잇단 국제선 운항 재개
  8. 8‘겨울 호캉스’ 유혹…남국의 휴양지 기분 가까이서 즐겨요
  9. 9수협중앙회장 16일 선거…부경 출신 3파전
  10. 10명륜동 옛 부산기상청 부지에 ‘보건복지행정센터’ 서나
  1. 1온천천 곳곳에 균열... 동래구 "대심도 공사 영향"
  2. 2입춘인 오늘 낮 최고 6~9도...내일 정월대보름 달 뜨는 시간 공개
  3. 3안전하다면 왜 수도권에 원전·방폐장을 못 짓나
  4. 4백신피해 리포트 시즌2 <3>“이제 힘내 싸워보려 합니다”
  5. 5부산대, 2023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6. 6부산시교육청, 내달 1일자 교사 4308명 정기인사 단행
  7. 7서울 곳곳 10만 몰려...이태원참사 100일집회 불허에도 강행
  8. 8인천 송도처럼…가덕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9. 9정신장애인은 잠재적 범죄자? 부산 기초의원 발언 ‘도마 위’
  10. 10중대재해법 1호 사건, 재판부 배당 오류에 판결 무효될 뻔
  1. 1국내엔 자리 없다…강리호 모든 구단과 계약 불발
  2. 2맨유 트로피 가뭄 탈출 기회…상대는 ‘사우디 파워’ 뉴캐슬
  3. 3WBC에 진심인 일본…빅리거 조기 합류 위해 보험금 불사
  4. 4‘셀틱에 녹아드는 중’ 오현규 홈 데뷔전
  5. 5한국 테니스팀, 2년 연속 국가대항전 16강 도전
  6. 6새 안방마님 유강남의 자신감 “몸 상태 너무 좋아요”
  7. 7꼭두새벽 배웅 나온 팬들 “올해는 꼭 가을야구 가자”
  8. 8새로 온 선수만 8명…서튼의 목표는 ‘원팀’
  9. 9유럽축구 이적시장 쩐의 전쟁…첼시 4400억 썼다
  10. 10오일머니 등에 업은 아시안투어, LIV 스타 총출동
우리은행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메밀묵과 영주 태평초
수장고에서 찾아낸 유물이야기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복골’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아기와 친구가 되고싶은 유령 外
국립중앙박물관 명품 유물들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맛 기억하다 /김수엽
그림 세계 /주강식
이원 기자의 드라마 人 a view [전체보기]
뮤지컬 영화 ‘영웅’ 윤제균 감독
‘커넥트’ 미이케 타카시 감독
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전체보기]
‘교섭’의 임순례 감독
‘영웅’의 나문희·김고은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작품 홍보 인터뷰도 못 나온다고요? 주연배우의 책임감 아쉽다
아바타2 한국서 세계 최초 개봉…아이맥스? 3D? 뭘로 즐길까
일인칭 문화시점 [전체보기]
“첼로 심준호, 일렉 기타처럼 파격 연주…부산시향과 협연 코로나 탓 미뤄졌죠”
20여 마리 고양이 화려한 몸짓과 완벽한 호흡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제도권 밖 돌봄 선생님, 공동체 소멸에 맞선 삶
'유랑의 달'…일본사회 ‘질서의식’ 바라보는 재일동포 감독의 시선
BIFF 리뷰 [전체보기]
‘지석’
뭐 볼까…오늘의 TV- [전체보기]
뭐 볼까…오늘의 TV- 2023년 2월 2일
뭐 볼까…오늘의 TV- 2023년 2월 1일
방호정의 컬쳐 쇼크 & 조크 [전체보기]
김일두×HIPE ‘자율신경계’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중국영화 ‘문맨’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일(음력 1월 12일)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일(음력 1월 11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 2022년 10월 13일
오늘의 BIFF - 2022년 10월 12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춥고 가난한 자신의 처지를 읊은 두보
탐욕 부리지 말고 자족하는 삶 살아야 한다는 김정국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