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영화의 확장…최신 드라마 시리즈 화제작 모아

온스크린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21-10-03 19:37:55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웹툰 원작·넷플릭스 작품도 품어
- ‘포비든’ 등 작품성 담긴 3편 상영

올해 신설된 ‘온 스크린’ 섹션은 영화의 확장된 흐름과 가치를 포괄하는, 그해 최신의 드라마 시리즈 화제작 3편을 상영한다. 그중 연상호 감독의 ‘지옥’과 김진민 감독의 ‘마이 네임’은 확장하는 한국 영화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포비든
★포비든(아누차 분야와타나·김준표/태국)

방콕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깊은 숲속에 위치한 외딴 마을 뒷편에는 병에 걸린 사람들을 산채로 버려온 저주받은 계곡이 있다. 이 마을에서 태어난 ‘눈’은 방콕으로 가서 성공한 젊은 과학자로 탄탄대로를 걷는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10년 만에 고향마을로 돌아온다. 현대적인 삶과는 거리가 먼 야만적인 시골 모습이 부끄럽지만 남자친구와 두 명의 친구가 함께 온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버지의 죽음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음산하고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는 가운데 서서히 비밀이 드러나며 반전이 거듭된다. BIFF에서 첫 두 에피소드를 공개한 이후 HBO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

★지옥(연상호/한국)

   
지옥
최규석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몇 날 몇 시에 당신은 죽는다, 지옥에 간다.” 이렇게 지옥으로부터 고지를 받은 자는 어김 없이 예정된 시간에 지옥의 사자들에게 끌려간다. 신흥 종교 단체인 새 진리회의 의장 정진수는 이것이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신의 집행임을 사람들에게 설파한다. 일부의 사람들은 새 진리회에 맞서 싸우며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 한다.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이레 등이 출연한다. 총 6부작 중 3부작 상영.

★마이 네임(김진민/한국)

   
마이 네임
여성 서사를 중심으로 한 강렬하고 매혹적인 액션 느와르 작품.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주인공의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8부작 시리즈다. 전통적인 컨벤션과 캐릭터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한편, 박력 있고 세련된 액션 스타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이름을 알린 뒤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한소희를 비롯해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등이 출연한다. 총 8부작 중 3부작 상영.

민경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10. 10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9. 9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2. 2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5. 5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6. 6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7. 7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6. 6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日 15% 수익보장” 주식리딩방 사기…4억 넘게 가로채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얼굴에 담긴 이야기
자연에는 길흉이 없다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여수 ‘돌산 갓김치’와 갓김치 음식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비밀이 사라진 섬, 농담으로 건네는 회한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알쏭달쏭 한자어 오독 소동 外
아이마다 다르게 자라는 이유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장 마리 해슬리-Gymnopedies(짐노페디)
배미정-나무에 기대어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극락암 벚나무 /홍종원
곰 두 마리 /황인숙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250만 넘은 ‘치이카와’ 4주째 1위…브래드 피트 ‘하트 오브 비스트’ 2위
‘치이카와’ 3주째 정상…관객 200만 돌파 올해 열 번째 영화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5일 (음 9월 26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4일 (음 9월 25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깊어가는 가을에 밤하늘 별을 읊은 이덕무의 시
조선 중기 문신 김인후가 소쇄원 단풍을 읊은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