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익진의 무비세프<21>몽고메리 클리프트(Montgomery Clift)

우수에 찬 눈빛, 꽃 미남의 시초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몽고메리 클리프트(1920~1966)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오랜 전으로 거슬러 가야 한다. 실제로 너무 오래전 배우여서 요즘 세대는 이 배우를 전혀 알지 못할 수 있다.

 나는 ‘꽃미남’이 어떤 얼굴인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 사람도 꽃미남 저 사람도 꽃미남이라고 주장하니 꽃미남이 너무 많아진 데다 진정한 꽃미남을 보지 못한 사람들도 많으니 꽃미남이란 어떤 남자인가를 보여주기 위해 몽고메리 클리프트를 꺼내 들었다.

 완잘(완전 잘생김) 외모와 별개로 그의 삶은 불행했다. 그래서일까? 명성에 비해 그에 대한 자료도 빈곤하다. 몽고메리 클리프트가 한참 활동할 무렵에는 지적이고 우수에 찬 듯한 매력의 미남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에 걸맞게 섬세한 이미지의 남성 역할을 많이 했다. 그러나 30대 후반 자동차 사고를 당해 외모가 망가졌으며(수십 차례 성형수술),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숨긴 채 술·마약에 중독됐다. 심리 불안과 각종 건강 문제에 시달리다 1966년 45살로 생을 마감했다니 그의 불행했던 삶을 짐작할 수 있겠다.

   
몽고메리 클리프트의 ‘리즈 시절’ 모습이다. ‘리즈 시절’은 전성기, 화려하게 꽃핀 시기를 뜻한다. 영국 프로축구 스미스 선수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시절 최고 시기를 맞은 데서 유래했다.  그러나 기성세대에게 ‘리즈 시절’의 어원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애칭인’‘리즈‘일 수밖에 없다. 몽고메리 클리프트는 리즈 테일러와 함께 전성기를 보냈으니 ’리즈 시절‘이란 말이 더욱 잘 어울린다.
   
이 정도면 ‘점입가경의 꽃미남’이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몽고메리 클리프트는 1966년 타계한다. 1990년대와 1970년대 많은 한국인은 몽고메리 클리프트 하면 ‘몽고의 메리야쓰’를 떠올렸다. 실제로 그랬다. 그가 너무 빨리 떠난 탓에 그랬을 것이다. 미국식 발음은 ‘먼-가 머 리’ 정도라고 한다.
 1970년∼90년대 정도였을까. 멀티플렉스에 밀려 이제 추억 속 장소가 돼버린 부산 시내 개봉관의 영화가 바뀔 때마다 영화를 보러 다녔다. 남포동 비프(BIFF) 광장에 밀집해 있었 부영극장 대영극장 부산극장에서 좀 떨어져서 자갈치 시장 근처 그러니까 현재 삼성디지털플라자가 위치한 곳이 1970년대 동명극장 자리였다. 동명극장에 자주 갔고 좋은 영화를 많이 보았다고 기억한다. 2층인지 3층인지 휴게실에 앉아 벽에 걸란 영화배우들 사진을 보는 것도 좋아했다. 몽고메리 클리프트를 비롯해 그레고리 펙, 록 허드슨, 오드리 헵번, 말론 브란도 등등 세기의 배우를 바라보며 마음 흐뭇해했다.

 내가 장차 커서 영화배우가 되고자 한 꿈을 가진 것도 아니었고, 영화 관계자가 되어 영화를 감독하거나 제작하려던 것도 아난데 왜 그렇게 영화에 탐닉하게 됐을까. 그땐 어렸지만 현실이란 게, 삶이라는 게 만만찮았음을 미리 감지하고 꿈속 세계에 빠져들어 잠시 현실을 잊고자 한 것 아니었을까. 1997년 나는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10편의 등단작 중 한 편이 영화에 관한 시라 옛날 앨범을 넘기듯 들추어 본다.

 소년, 두 개의 세계 사이에서

 늘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어.

 차량의 경적이 환청처럼 들려오는

 영화관 이층 휴게실 창가

 햇살 속에서 피어오르는 고요한 먼지,

 과거, 현재, 미래의 색채가 엉켜 버린

 벽면, 추상화의 얼룩들.

 소년의 삶이 시작되고 있었어.

 조각나는 삶들, 살점이 흩어지고

 절망이 확보된 인간의 결말,

 눈을 뜬다. 부서진 육체가 들것에 실려나가고

 타악기 주자가 싣고 가는 꿈의 얼굴,

 삶과 절망은 완벽해졌지.

 몇 년 전의 여름처럼 아득한 스크린은

 두 개의 의미를 지닌 세계로 매혹했어.

 매혹이 깨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며

 소년은 스크린 밖으로 걸어나오곤 했지.

 그러나

 거대한 종소리가 전자음처럼 들려오면

 비로소 삐걱거리는 또 하나의 삶,

 찬란한 햇빛이 비치는 거리로 나와

 또 만나는 어항 밖의 세계,

 삶의 살갗은 까만 모래처럼 흘러내렸지.

 삶의 조각들이 그림 맞추기 게임판처럼

 다시 다르게 엉키기 시작했어.

 환영의 늪지대로 사라진

 그 아름다운 삶, 매혹적인 삶을 아쉬워하며

 오늘도 이본동시 상영관을 찾는

 소년, 이제는 두 삶을 다 알아버린, - ‘소년의 극장’전문

이 시 속의 영화관이 동명극장이다. 자료에 따르면 1961년 부영극장, 1963년 동명극장이 개관했다니 새삼 세월의 두께가 느껴진다. 이후, 1970년부터 영화계 침체를 시작으로 1980년대 미국 직배 영화 상륙으로 ‘소극장 시대’가 탄생했다. 멀티플렉스 시대가 열린 것이다. 위의 시의 화자인 소년이 보는 세상은 “절망이 확보된 인간의 결말”을 예견하고 있어 그리 낙관적인 것은 아닌 듯하다. 세상은 혼란스럽고 불완전하며 불확실하다고 나는 여긴다. 아무튼 나는 이 당시 영화관을 벌레처럼 부지런히 드나들었다. 나 나름대로 영화광이었고 할리우드 키드였다. 안정효 작가가 쓴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도 읽어보았고 동명소설을 각색해 영화화한 정지영 감독의 영화도 보았다. 옛날이야기를 하다 보니 추억의 벌레들이 스멀스멀 기어나온다.

 몽고메리 클리프트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주연한 영화 ‘젊은이의 양지(A Place in the Sun, 1951년)를 다시 본다. 이 영화를 언제 보았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동명극장에서 본 것만은 틀림없다. 선배와 함께 보았다. 그는 이 영화를 보고 기분이 매우 꿀꿀하다고 하였다. 남자 주인공의 비극적 결말에 충격받은 듯했다. 남녀주인공 역을 맡은 몬티와 리즈(몽고메리 클리프트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애칭), 그들의 환상적인 앙상블 연기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들 가운데 맨 앞자리에 있는 리즈 테일러의 젊은 시절 모습이 흑백화면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전설의 명작 ‘젊은이의 양지’이다. 청춘 관객의 피가 끓게 한 영화다. 왼쪽이 ‘리즈 시절’의 리즈 테일러이다. 리즈는 엘리자베스의 애칭이다. 오른쪽은 몽고메리 형님이시다.
 ‘젊은이의 양지’ 원작은 시어도어 드라이저의 1925년 장편소설 ‘미국의 비극‘(An American Tragedy) 또는 ‘아메리카의 비극‘이다. 종교와 가난 탓에 꿈을 못 펼치고 불우하게 자란 주인공 크라이드가 상류사회 진출을 위해 가난한 애인을 죽이고 자신도 살인범으로 처형된다는 이야기. 영화 마지막 법정 재판 장면은 너무나 무서워 지금도 기억한다.

 주인공 조지 이스트만(몽고메리 클리프트 분)이 가난한 시절의 애인 앨리스(셜리 윈터스 분) 가 배 사고로 호수에서 익사한 다음 범인으로 지목돼 법정에 선다. 검사 역을 맡은 배우가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사건경위를 재현해 보이며 배의 노를 두 동강으로 부셔버리는 장면, 그 장면이 무시무시했다. 조지는 대부분 인정하지만 자신이 앨리스를 죽였음은 부정한다. 검사는 둘이 배를 탔고 배가 균형을 잃어 둘 다 동시에 물에 빠졌음에도 조지가 앨리스를 구해주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고, 배심원은 조지를 유죄로 판단한다.

 조지는 사형을 선고받는다. 조지를 찾아온 시골 어머니와 목사조차 앨리스를 죽일 마음을 먹은 것 자체가 살인죄를 범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고 조지는 죄를 인정한다. 엔젤라(리즈 테일러 분)는 조지와 이별을 슬퍼한다. 조지는 묵묵히 사형대로 걸어간다.

 이 대목에서 몬티의 불행했던 실제 삶과 영화 속 삶이 유사한 점이 많아 섬뜩한 느낌마저 든다.

 몬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다.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난 에드워드 몽고메리 “몬티” 클리프트(Edward Montgomery “Monty” Clift, 1920년~1966년)는 미국의 배우이다(위키 백과사전). 출연작 목록 외에 달랑 이 정보 하나밖에 없다.

 몬티의 삶에는 애초 비극 요소가 곳곳에 박혀있었다. 그 시작은 어머니였다. 뼈대 있는 집안의 서출이었던 에델 클리프트는 자신이 명문가의 일원이라는 사실과 자신의 귀족스러움을 끊임없이 인식하고 증명하는 데 삶의 대부분을 바쳤다.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면천(免賤)하기 위해, 상류사회 일원이 되기 위해 몸부림쳤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에서 조지 이스트만이 가난한 애인 엘리스를 버리고 상류사회 일원이 되고자 아름다운 엔젤라와 사귀게 되고 사랑에 빠진다는 줄거리의 핵심과 닿아 있다.) 몬티의 어머니(에델)는 그런 욕망을 자식들에게도 강요했고, 이는 몬티가 또래와는 상당히 다른 유년기·청소년기를 보낸 배경이 됐다. 상류층을 닮으려 한 어머니는 항상 자녀들을 데리고 유럽 여행을 다녔고, 집은 주택이 아니라 호텔 방이었다. 단 한 명의 친구도 없었다. 몽고메리는 학교도 다니지 못했다. 모든 것을 가정교육으로 해결했다. 이때 한 가정교사의 소개로 연극을 알게 됐고 15세에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승승장구한다. 몬티는 스무 살이 되자 집을 나와 어머니 그늘에서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더 큰 불행이 그를 기다렸다. 알코올중독이었던 몽고메리는 음주운전 사고로 코뼈와 턱뼈가 부서졌으며 왼쪽 얼굴이 찢어졌다. 다행히 부러진 이빨이 목구멍에 박혀 기도를 유지해 가까스로 질식사를 면했다고 한다. 배우로선 치명적인 안면마비 증상을 겪었고, 사고 후유증과 날로 양이 늘어가는 술과 마약은 육신을 파먹었다. 젊은 날에 이질을 앓은 그에겐 알레르기와 대장염이라는 지병이 있었고, 몇 년 후 백내장으로 시력마저 위험해졌으며 심한 관절염에 시달렸다. 그는 추락을 자초했고 행복이 가진 모든 요소에서 하나하나 떨어져 나갔다.

 이런 사실을 어렴풋이 어디선가 듣긴 들었어도 이만큼 심각한 사연인 줄 몰랐다. 당시 절친이기도 했던 리즈 테일러의 집에 초대받아서 차를 타고 가다 엄청난 사고를 당해 얼굴이 망가졌고 몇 번의 성형수술을 했으나 원래 얼굴로 복원할 수 없었다는 얘기만 들었을 뿐이다.

 이후 얼핏얼핏 본 영화가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관한 영화 ‘프로이트’(1962년)와 ‘야생마들’(1961년)였으나 별다른 임팩트는 못 느꼈다. 이들 영화에서 확실히 그의 얼굴은 변해있었고 본래 얼굴이 아니었다. 다만 그의 눈동자에서 짙은 불행의 그림자가 일렁이는 것만 목격했다.

 또 좋았던 영화는 ‘종착역(1953년)이었다. 1953년 작품이어서 영화 전체를 못 보았다. 몬티의 대표작 중 하나라 일부 동영상 자료를 통해 보았다. 몬티의 모습이 살아있었고 로마역을 배경으로 넥타이를 맨 정장에 바바리 코트를 입은 그의 모습은 그 어떤 남자도 따를 수 없는 기품(남성적 우아함)이 있었다.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이 만든 영화 ‘종착역’의 여러 장면을 모았다. 몽고메리 클리프트의 얼굴에서 아우라 같은 광채가 흐르는 느낌이다. 철길은 영원한 만남과 이별의 성지인가?.
 늦가을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는 로마역(驛), 미국인 유부녀 메리 포브스(제니퍼 존스 분)가 로마에서 알게 된 지오반니 도너티(몽고메리 클리프트 분)와 열렬히 사랑하다가 이별을 하는 불과 몇 시간 동안 일어난 단순한 줄거리다. 미국에 남편과 자식이 있다는 고백을 들은 조반니는 그녀의 뺨을 후려치고 그 자리를 떠난다. 그러나 발차가 임박한 순간 철로를 가로질러 건너온 조반니는 그녀에게 달려간다. 자칫 기차에 치일 뻔한 그의 모습(약간은 유치한 장면)에 메리도 감정을 누르지 못하고 기차에서 내려 화물차의 어두운 구석에서 격렬하게 키스한다. 마침 순찰 중이던 관리직원원에게 발각(일종의 풍기문란죄)되어 연행된 그들은 가슴 졸이는 상황에 처한다. 다행히 인간미 있는 서장은 각자 자리로 돌아갈 것을 명하며 풀어준다. 파리행 마지막 열차에 올라타는 메리, 열차는 출발하고 조반니는 멍하니 바라보다가 달리는 열차를 따라 쫓아가나 열차는 멀어져 간다.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영화 ‘종착역’ 한 장면. 제니퍼 존스(왼쪽)와 몽고메리 클리프트가 빚은 장면에 울림이 있다.. 몽고메리 클리프트의 저 눈썹은 신이 디자인하지 않았을까?
 우수에 찬 몬티도 볼 만하지만 여자주인공 제니퍼 존스의 연기 또한 일품이다. 30년대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빛을 한껏 발한다. 단순한 몇 마디 대사임에도 제니퍼 존스의 연기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감동을 준다. 감독은 ‘자전거도둑‘ 등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거장 비토리오 데시카였다. 할리우드 두 남녀 톱스타가 이탈리아 원정 가서 이탈리아 감독의 연출을 잠깐 빌려 스타성을 부각시킨 영화가 ‘종착역’으로 사실상 ’무늬’만 이탈리아 영화인 셈이다. 따라서 ‘종착역’은 ’배우‘의 영화다.

<추신>

몽고메리 클리프트. 그토록 재능 넘치고 아름다운 인간이 왜 그렇게 자기 파괴적인 길을 걸어야만 했을까. 그 원인은 그의 성 정체성을 억압했던 보수적 미국 사회였다. 동성애가 정신질환으로 분류되던 시기였다.(영국에서는 범죄로 간주, 천재적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도 사후 100이 지나 사면됨) 상황이 이러하니 커밍아웃은 불가능했다. 거기에 몬티의 삶을 지배했던, 괴물 같은 어머니의 영향력은 그의 내면 한구석을 영원히 유아 상태로 남아 있도록 했다. 그의 모든 것은 어머니가, 연상의 연인이었던 리비 홀만 같은 모성적 존재가 일일이 간섭하고 결정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자신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결국은 찾지 못했다. 술에 취해 거리에서 벌거벗고 날뛰다가 경찰에 붙잡힐 정도로 엉망진창이 된 몬티. 그는 1966년 7월 어느 날 관상동맥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46세의 나이였다.

 “나의 삶엔 항상 칼이 겨눠져 있었다.”정익진 시인 ijj0715@hanmail.net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5. 5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6. 6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1. 1“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2. 2“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3. 3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4. 4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5. 5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6. 6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주가지수- 2026년 9월 28일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3. 3“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4. 4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5. 5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0. 10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4. 4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미리보는 제31회 BIFF
‘아카데미 직행표’ 두고 세계 13편 경쟁…12편 프리미어 상영
한국문학관 기행
부끄러움 없는 삶, 오늘 우리에게 성찰을 던지는 공간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정답 없는 가족의 기록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익숙한 물건에 깃든 삶의 온기 外
인간 빈자리 차지한 반려 로봇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장승택-ayered Painting P60-11
이소윤-sky above,river below,and birds between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빨래 /심여혜
잡는 법 /김만옥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추석 연휴 ‘암살자(들)’ 정상…2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
‘인턴’, ‘오디세이’ 제치고 정상…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예매율 1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29일 (음 8월 19일)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28일 (음 8월 18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아침 산안개를 읊은 조선 전기의 문신 월헌 정수강
추석 때 사람들 만나 술 마시며 시 읊은 조선 중기 권벌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