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Tea time)은 차를 마시는 시간뿐 아니라 함께 먹는 음식, 차를 보관하고 우리고 따르는 도구, 함께 하는 사람들까지 결합된 일종의 문화라고 볼 수 있다. 음식 역사학자이자 음식 전문 저술가인 저자는 영국의 티타임으로 시작해 세계 각국의 차와 다구 티푸드 다도문화를 사진, 회화 등 풍부한 자료와 함께 보여준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차를 마시는 문화가 세계와 우리의 일상 속에 얼마나 깊숙이 파고들어 있는지 알게 된다. 차를 준비하는 방식과 관습, 음식을 나라별로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