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부산에서도 다양한 가족 단위 문화행사와 할인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의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거나 오프라인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열린다.
●문화 행사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5일 1층 대회의실에서 ‘과학마술쇼’가 진행된다. 드론·로봇·인공지능을 주제로 마술을 선보인다. 공연은 하루 3회 20분간 운영되며 입장권은 무료로 공연장 앞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이날 김진재홀 및 꿈나래동산에서는 ‘뚝딱뚝딱 메이킹 및 골드버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재료로 쇠 구슬이 굴러가는 구조물을 만드는 미션을 수행하며 공구의 안전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4,5일 국악원 연악당에서 어린이 국악극인 ‘우리랑 진도깨비’를 선보인다. 공연은 총 3차례로 4일 오후 7시 30분, 5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마련된다. 이번 무대는 국립남도국악원이 제작한 작품을 초청해 진도의 십리바위 설화와 도깨비 이야기를 전통놀이음악과 놀이로 풀어낸다.
●온라인 행사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팬 미팅도 진행된다. 오는 5일 오전 10시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캐릭터들과 영상통화 팬 미팅과 팬레터 답장 이벤트, 신비·금비와 함께하는 퀴즈쇼, 신비아파트 특별판 스토리 최초 공개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후 1시부터는 ‘유라와놀자’, ‘제이제이튜브’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티셔츠에 직업 그리기, 랜선 보물찾기, 랜선 파자마 홈파티 등으로 진행된다.
●유통 업계 할인 및 이벤트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상품 할인 판매와 더불어 공연 등 행사를 마련한다. 6층 신세계 아카데미에서는 어린왕자, 알라딘의 요술램프 등 인형극과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주는 행사가 열린다. 9층 공원은 바람개비 튤립 가든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난티 힐튼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요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키즈메뉴와 스페셜 디저트를 별도 섹션에 마련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사탕, 츄러스, 와플, 캐릭터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들을 즉석에서 만들어 보고 직접 맛볼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을 통해 ‘키즈 페스티벌·푸드기획전’을 개최한다. 인기 완구 18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행사카드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인터파크에서는 ‘영실업’, ‘손오공’, ‘미미월드’ 등이 참여해 어린이날 선물을 최대 67% 할인한다. G마켓에서는 ‘롯데제과 어린이날 선물기획전’을 개최해 간식류 최대 23%까지 할인한다. 숙박 애플리케이션인 야놀자는 핑크퐁과 협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호캉스를 테마로 ‘야놀자 x 핑크퐁 아기상어 배스로브세트’를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해태제과와 협업해 ‘얼초 숭례문 만들기’를 출시한다. 사루비아, 웨하스, 에이스, 식용물엿, 초콜릿 튜브 등으로 구성된 해당 제품은 블록 완구처럼 동봉된 조립도를 참고해 숭례문을 만들 수 있다. 정채영 기자 codud359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