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MBC 밤 9시20분)
카드 회사 대리 이동수의 신선한 직장 생활과 밤낮 없는 열정을 선보이는 캐릭터 디자이너 권순호(호조)의 하루가 그려진다. 먼저 아침 운동을 한 이 대리는 출근하자마자 새 프로젝트를 위한 미팅을 시작했다. 자유분방한 그지만 일할 때만큼은 능력을 발휘하는 ‘신인류 직장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대리는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는 좌우명을 소개했다. 그가 이 문장을 좌우명으로 택한 이유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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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출근!’ MBC 제공 |
밥벌이 22년 차인 권 디자이너는 싸이 ‘강남스타일’ 앨범 디자인은 물론, 전 국민이 메신저에서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만들어냈다. 그는 집 바로 옆 별도의 작업실에서 고독한 직장 생활을 한다. 집과 작업실을 자유롭게 오가지만 “출근이 없는 대신 퇴근도 없다”는 고충을 밝혔는데, 일장일단이 확실한 프리랜서의 밥벌이 모습이 궁금해진다.
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