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이 2021년 1분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방역과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등을 병행하며 안전한 강의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인문·교양 강좌의 장르를 확대, 개설한다. 유혁준의 ‘음악이야기’, 이용숙의 ‘오페라하우스 인문학’, 전원경 작가의 ‘예술, 역사를 만들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모네(빛과 색으로 완성한 회화의 혁명)’을 펴낸 허나영 박사는 비너스를 주제로 화가들이 저마다 자신만의 비너스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술평론가 장원 박사는 고대 원시미술부터 18세기 로코코 미술까지 연구하는 수업을 할 예정이다.
북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김효은 작가의 톡톡튀는 미술실기 ‘일러스트 드로잉:개인의 취향’, 미술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 보는 김은주 작가의 ‘나만의 드로잉 그로잉’ 강좌도 준비했다. 소설가 함정임 교수의 ‘플로베르와 모파상의 소설과 사랑’, 김성민 유럽문화해설가의 ‘유럽의 미술관’을 비롯해 재즈 대중음악 한국 무용 뮤지컬 지역학 등의 인문·교양 단기 강좌도 예정돼 있다.
또 올해는 시립예술단원과 지역의 우수한 강사들이 함께하는 실기 강좌뿐 아니라 온라인 아카데미를 열어 비대면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문의 (051) 607-6000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