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은 다음 달 16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 ‘드림드림 박물관교실’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드림드림 박물관교실’은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부산역사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피란수도 부산 70주년을 맞아 지역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 참여자들이 지역문화 유산을 재해석하는 ‘토킹 헤리티지 프로젝트(말하는 유산)’가 운영된다. 첫 프로그램 ‘말하는 지도’는 보수동 책방골목, 아미동 비석마을 등을 퍼즐형 스토리텔링 지도로 만들어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참가자들은 전쟁과 피란민에 대한 전시해설을 듣고, 입체 건축물 만들기, 장소 레이블 작성, 컬러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희망자는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051)440-3020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