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연합뉴스
|
24일 구하라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악성 댓글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손성민 연예매니지먼트협회장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 연예인에 대한 성희롱과 악성댓글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그들 역시 똑같은 사람인데 악성댓글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호소했다.
이어 “인터넷 실명제가 위헌 판단을 받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악성 댓글을 제재할 방안을 찾기 어렵다”며 “키워드 방지 등 욕설이나 성희롱은 노출하지 않는 현실적 방안을 통해 제도 강화가 필요하다”며 관련 제도 강화를 촉구했다.
구하라도 활동 내내 악플과 떼놓을 수 없었다. 그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모씨와 폭행 사건에 휘말렸고, 안검하수 수술로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지난 5월 극단적 시도로 주위의 우려를 샀지만, 매니저의 신고로 급히 병원에 이송돼 생명에 지장이 없었다. 이후 그는 “하라 잘 지내고 있어요”라 SNS에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예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