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등장한 푸아그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푸아그라는 프랑스의 식재료 중 하나로 거위의 살찐 간과 그것을 재료로 한 요리다.
프랑스 3대 요리로 일컬어지는 트러플, 에스카르고와 푸아그라는 언제나 빠지지 않는다. 푸아(foie)는 프랑스어로 “간(liver)”을, 그라(gras)는 “지방의, 살찐(fatty)”이란 의미로, 푸아그라(foie gras)는 말 그대로 “지방간(fatty liver)”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슈퍼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푸아그라의 소매가가 1kg에 30유로 정도로 명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생산 과정은 언제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푸아그라를 만들기 위해 거위를 좁은 철창에 가두어 입에 호스를 연결해 약 100그램의 옥수수나 콩을 하루 2번씩 거위 입에 강제로 퍼붓는다. 이렇게하면 간이 자동적으로 붓기 때문에 이후 거위를 잡은 상태에서 간을 꺼내어 푸아그라를 만든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