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박용근 부부가 7년 전 사건을 언급했다.
16일 재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채리나 박용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 |  |
| (사진=MBC)
|
이날 박용근은 2012년 6월 벌어진 칼부림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그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A씨가 휘두른 칼에 맞아 중상을 입고 쓰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건으로 인해 당시 김성수의 전 아내는 사망했고, 박용근은 간의 40%를 절제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다.
박용근은 “그날은 그냥 (채)리나 씨와 밥을 먹고 그냥 헤어지는 날이었다. 그런데 지인들과 술을 한 잔 하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먹게 됐다”라며 “이제 뭐 그렇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채리나는 “그때 기도를 만이 했다. 저 친구가 깨어나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리라고 기도했다. 다행히 완쾌가 됐다”며 “이후 저에게 고백을 했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4년 동안 서로의 곁을 지켜온 채리나 박용근은 2016년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잊혀졌던 사고가 다시 기사화되면서 피해자들에 상처 될 것을 우려해 결혼식도 올리지 않았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