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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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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갑작스럽게 정두언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일(15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 출연한 정두언 전 의원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판도라’측은 남아있는 방송분이 없다고 밝혀, 사실상 15일 방송된 분량이 정두언 전 의원의 마지막 방송이 되었다.
정창래의원은 해당 방송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과 관련해 “검사 출신들이 껄끄러워 하는 건 사실인 것 같다, 여당 내에서도 반대 기류가 심하다”고 전했다. 정창래는 이어 해당 문제와 관련해 정두언이 “문제인 대통령이 대단한 용기를 냈다”고 말한 것을 대신 언급했다.
그러자 정두언은 “자기가 다해버리면 방송 분량이 없어지잖아요”라고 기운 없이 말했다.
이에 정창래는 머쓱한 듯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어쩐지 정두언의 낯빛이 어두워보이더라” 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