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녹두꽃’ 조정석, 최무성 횟불민란 마주 최고 시청률 14.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SBS 금토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에서 조정석이 최무성의 횟불 민란을 마주하며 최고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이처럼 첫방송부터 두자리수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이끌어 낸 것.

4월 26일 첫방송된 ‘녹두꽃’ 1, 2회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10.1%(전국 8.6%)와 13.2%(전국 11.0%)로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14.7%까지 치솟았다.

덕분에 드라마는 동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 자리에 안착했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녹두꽃’은 각각 3.0%와 4.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1위에 안착할 수 있었다.

특히, ‘열혈사제’의 후속인 드라마는 첫방송부터 극본과 연출, 그리고 연기자의 열연이 조화롭게 이뤄지며 대작의 기운을 느끼게 했고, 동시에 ‘월화수목녹두일’의 시작을 알릴 수 있었던 것이다.

이날 방송분은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졌다. 지역 실세인 이방 백가(박혁권 분)의 아들 이강(조정석 분)은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관아에 협조하지 않는 백성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지내고 있었다. 심지어 그는 백가로 부터 유월(서영희 분)을 면천시켜 주는 대신 새로운 사또를 협박하라는 명령에도 묵묵히 따를 태세였다.

그런가 하면 일본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이현(윤시윤 분)은 백가의 요청에 따라 과거준비를 위해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이복형인 이강이 자인(한예리 분)과 함께 있던 덕기(김상호 분)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 것을 목격하자 이내 나서서 중재하기도 했던 것. 이 자리에서 이현은 이제 자신은 고부를 뜰 것이라며 이강을 향해 ‘거시기’가 아닌 원래이름인 이강으로 살아갈 것을 간곡히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자인은 전봉준(최무성 분)을 만난 자리에서 민란을 주도했던 사람임을 눈치채고는 미리 입수했던 사팔통문을 가지고서 다시금 부임한 조병갑(장광 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헐벗은 백성을 뒤로한 채 호화로운 잔치를 벌이는 그를 보고는 말문이 막히고 말았던 것이다.

마지막에 이르러 전봉준(최무성 분)이 횟불을 든 백성들을 향해 “고부관아를 격파하고, 모리배들의 목을 베겠다”, “백성에겐 쌀을, 탐관오리에겐 죽음을”이라는 구호와 함께 민란을 일으켰고, 이를 목격한 이강은 당혹해하고 만 것이다. 이에 따라 후속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한편, 정현민작가와 신경수감독의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로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3,4회는 4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최지수 기자 zsoo@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2. 2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3. 3[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4. 4[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5. 5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6. 6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8. 8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9. 9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10. 10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5. 5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3. 3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4. 4‘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5. 5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6. 6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7. 7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8. 8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9. 9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10. 10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1. 1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2. 2[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3. 3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4. 4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5. 5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6. 6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7. 7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8. 8[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9. 9'세브란스병원 흉기난동' 50대 여성 구속심사
  10. 10‘은평 스토킹 살인’ 60대 남성 구속심사…혐의 대체로 인정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얼굴에 담긴 이야기
자연에는 길흉이 없다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여수 ‘돌산 갓김치’와 갓김치 음식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비밀이 사라진 섬, 농담으로 건네는 회한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알쏭달쏭 한자어 오독 소동 外
아이마다 다르게 자라는 이유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장 마리 해슬리-Gymnopedies(짐노페디)
배미정-나무에 기대어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극락암 벚나무 /홍종원
곰 두 마리 /황인숙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250만 넘은 ‘치이카와’ 4주째 1위…브래드 피트 ‘하트 오브 비스트’ 2위
‘치이카와’ 3주째 정상…관객 200만 돌파 올해 열 번째 영화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5일 (음 9월 26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4일 (음 9월 25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깊어가는 가을에 밤하늘 별을 읊은 이덕무의 시
조선 중기 문신 김인후가 소쇄원 단풍을 읊은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