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약속했던 박유천과 황하나가 몇 차례 불거진 내홍을 이겨내지 못하고 파경을 맞았다. 이후 황하나의 마약설까지 보도되자 일부 팬들은 박유천에게 파혼이 ‘새옹지마(塞翁之馬)’로 작용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당초 박유천은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하던 중 왼쪽팔 안쪽에 황하나로 추정되는 여성 형상의 문신을 새겨넣었다. 당시 그는 다수의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사회적 지탄을 받던 중이었던 터라 세간의 지적이 잇따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몇 차례 ‘결혼임박설’ ‘결혼 지연’에 이어 결국 ‘파경’과 ‘비혼선언’ 등으로 치닫았다. 이에 일부 박유천의 팬들은 ‘그가 팔에 새긴 여성 문신이 황하나의 모습을 본 뜬 것이라면 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생긴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황하나의 이름이 마약설과 함께 세간의 주목을 받자 ‘파혼이 오히려 잘된 일일지도 모른다’는 의외의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한편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은 박유천이 최근 자신의 팔에 새겼던 여성 형상의 문신을 지웠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