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김민 이지호 부부가 LA생활을 공개했다.

1973년생인 김민은 산타모니카 대학에서 극장예술학을 전공했다. 1998년 영화 ‘정사’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민은 신인 때부터 주목받았다.

(사진=김민 인스타그램)

이후 김민은 1999년 KBS2 월화드라마 ‘초대’, 2000년 KBS 주말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2001년 SBS 수목드라마 ‘수호천사’, 2003년 SBS 월화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 출연했다.

드라마 외에도 홍콩영화 ‘엑시덴탈 스파이’, ‘고’, ‘울랄라 시스터즈’를 통해 중화권에서도 사랑을 받았다.

도시적 마스크로 데뷔 초부터 인기를 모았다.

김민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촬영하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지호 감독과 2006년 4월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에는 미국에 정착해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다. SNS를 통해 종종 근황을 공개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