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육짬뽕의 달인, 솜이불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육짬뽕의 달인>
중화요리의 기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 짬뽕. 하지만 기본적인 음식인 만큼 제대로 된 맛을 내는 집을 찾기 어렵다. 그런데 여기 외관부터 맛까지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조용한 동네를 들썩이게 만든 가게가 있다. 정창교(男 / 60세 / 경력 47년) 달인의 가게가 그 주인공이다. 이 집의 얼큰하고 담백한 육짬뽕은 찾아온 이들을 무조건 단골 만들어 버린다. 그 중독성 강한 맛의 비밀은 신선한 바지락과 말린 망둥이로 맛을 낸 진한 짬뽕 육수다. 달인만의 두 차례에 거친 조리 과정을 통해 망둥이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고 구수함만 육수에 우려냈다. 여기에 고명으로 올라가는 돼지고기는 콩으로 한 번 숙성시켜 마치 보양식을 먹는 느낌이다. 그뿐만 아니라 달인은 고춧가루도 남들과는 달리 솥뚜껑에 덖어 사용한다.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맛을 위해 고단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달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솜이불의 달인>
급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솜이불이 생각나는 요즘- 어려운 주머니 사정으로 묵은 솜이불을 새것처럼 다시 쓰기 위해 솜틀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자칫 숙련되지 않은 기술로 솜을 틀 경우 솜이 뭉쳐 이불이 망가지는 건 물론 버려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서 믿고 맡길만한 솜틀집을 찾기 위해 전국을 수소문하는 사람도 상당수다. 이기동 (男, 64세) 달인은 그 수소문의 종착지에서 만나게 된다. 48년의 기술과 노하우로 뭉쳐진 솜 결을 분리 할 뿐더러 손님이 원하는 두께로 맞춰 숙련된 바느질을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원하는 무게의 솜을 기계 없이 정확하게 맞춰서 분리한다. 오랜 시간 솜틀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달인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육짬뽕의 달인, 솜이불의 달인은 오는 10월 15일 밤 8시 55분에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된다. 최지수 기자
<방송정보>
1. 숨어있는 맛의 달인
매운 고추 김밥의 달인
<진이네 분식>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로 105
-짜장 떡볶이의 달인
<묵동 할머니 떡볶이>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릉로12가길 14
2. 솜이불의 달인
<괴정 솜공장>
대전 서구 괴정동 95-24
<한국 에이엔디>
3. 육짬뽕의 달인
<신태루>
충남 태안군 태안읍 시장4길 2